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10대1이 넘는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청약에서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12일 양일간 진행된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 결과 51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613명이 지원하면서 10.9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35㎡(펜트하우스)는 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주상복합 시설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