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지금이 딱! 제 맛’ 편으로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봄 한정 별미들을 소개한다.
경상북도 영천시의 보현산 자락에는 봄만 되면 도시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는데~ 바로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미나리 때문! 150m 지하수는 물론, 무농약으로 키운 보현산 미나리는 향이 진하고 아삭해 미식가들 사이에선 으뜸으로 친다고~ 게다가 신선한 미나리에 삼겹살과 가래떡을 구워 먹는 삼합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라는데! 2월부터 4월까지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는 보현산 미나리의 매력을 소개한다.
이곳은 ‘보현농원’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2318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양평군의 용문산 자락. 이곳에는 봄만 되면 사람들이 봉지를 들고 산을 헤집고 다닌다는데? 바로 자연산 봄나물을 마음껏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참나물부터 당귀, 미세먼지에 좋다는 방풍나물까지 다양한 나물 채집은 물론, 그 자리에서 직접 비빔밥을 해먹을 수도 있어 더욱 인기란다. 거기에 산나물 부침개까지 맛볼 수 있다는데~ 산나물이 연한 봄철에 먹어야 딱 좋다는 봄나물 즐기기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곳은 ‘두메향기’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592번길 62-59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초밥집. 4인용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초밥집에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20년 차 베테랑 주방장이 그날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만 엄선해 내놓는다는 ‘주방장 특선’! 봄 바다에서 가져온 물오른 해산물이라는데~살이 통통히 오른 갯가재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청어, 최고의 한 점이라는 도미 볼살까지~ 지금 먹어야 가장 맛있다는 제철 생선 요리 한 상을 만나본다.
이곳은 ‘원초밥’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하문로 71에 위치해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한 카페. 이곳에는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는데~ 바로 얼음 깨는 소리! 생화가 들어간 얼음을 깨는 소리라고~ 직접 개발한 얼음 볼에 색색의 생화를 넣어 음료 위에 띄워주는 것이 이곳의 인기 메뉴. 게다가 봄에만 만날 수 있다는 봄 한정 벚꽃 음료를 맛볼 수 있다니 여심 제대로 공략했다고. 이뿐이랴~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 꽃보다 아름다운 사진도 건질 수 있다는데! 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VJ특공대가 찾아가봤다.
이곳은 ‘커피꽃담아’로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1동 신갈마로 270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