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대사는 이날 ‘시리아 공습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번 공습으로 시리아의 화학무기 프로그램에 상당한 손상을 가했다고 자신한다”면서 “시리아 정권이 독가스를 다시 사용한다면 미국은 장전돼 있다”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직접 통화했다” 면서 “시리아 정권이 우리의 의지를 시험할 정도로 어리석다면 이러한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