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의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둘째 태명을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와 아들 시하가 첫 출연했다.
이날 아침에 눈을 뜬 봉태규는 하시시박의 배를 만지며 ‘삼봉이’의 안부를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시시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하 엄마이자, 삼봉이 엄마도 될 박원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하시시박은 “5월에 태어날 예정이다. 태명은 ‘삼봉이’다”라고 밝혔다.
하시시박은 태명을 ‘삼봉이’로 지은 이유에 대해 “봉태규, 봉시하에 이어 세 번째 봉이라는 의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슈펴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