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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유나, "전성기 때 중앙선 침범하기도…절대 그러면 안 돼"

/사진=KBS1/사진=KBS1



가수 전유나가 전성기 당시의 인기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진시몬, 전유나, 김승진, 김민교, 곽창선이 출연한 가운데 ‘월요 토크쇼 베테랑’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전성기 당시 헬기, 퀵서비스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이동해야 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전유나는 “저는 헬기나 퀵 오토바이는 타 본 적 없다. 대신 중앙선 침범한 적 있다”며 “이제는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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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유나는 “TV 활동을 많이 못하다보니 아무래도 그만뒀나 예상하는 분들도 있더라. 항상 공연 있으면 공연도 하고 계속 쉬지 않고 활동했다. 많이 보이다 뜸해지니까 그런 것 같다. 서태지가 나오며 1993년부터 댄스 음악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면서도 “내가 어렸을 때 데뷔를 해 그런지 못 알아보는 것에 대해 반대로 자유를 느꼈다. 잊혀지는구나라는 생각 한편으로는 내가 자유로워지는구나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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