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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고(故) 타니 측 “오늘 부검 진행..18일께 빈소 마련”

가수 고(故) 타니(본명 김진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16일 오늘 부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컴퍼니 관계자는 16일 오후 서울경제스타에 “타니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오늘 DNA 검사와 부검을 진행한 후, 수요일 18일 께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타니는 앞서 지난 14일 새벽 2시30분께 승용차를 타고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타니는 지난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곡 ‘불망(不忘)-얼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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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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