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경기 남부·충청권에서 ‘나쁨’ 수준을, 그 외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외출할 때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전북·제주권에서도 오전 한때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날 수 있다.
전남과 경남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4도, 인천 7.6도, 수원 5.2도, 춘천 3.7도, 강릉 6.3도, 청주 9.1도, 대전 8.5도, 전주 8.3도, 광주 9.4도, 제주 13.1도, 대구 8.9도, 부산 11.1도, 울산 9.5도, 창원 10.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으나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 등에서는 안개가 곳곳에 끼고 낮 동안 옅은 안개가 있을 수 있어 운전할 때 시야 확보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예정으로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