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전문기업 집닥이 월 거래액 80억원을 돌파했다.
집닥은 지난 3월 거래액이 80억원으로 2015년 8월 정식 서비스 론칭 이후 월 거래액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고 17일 밝혔다. 3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은 8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4% 성장했다. 집닥은 이런 상승세를 감안하면 올 2·4분기 누적거래액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고도화된 매칭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집닥은 현재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집닥과 파트너쉽을 맺은 인테리어 업체는 전국 400여 곳이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파트너스 업체 연결 및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건축 중개 플랫폼 ‘집닥 건축‘을 출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집닥 서비스는 웹 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