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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ㆍ경기ㆍ광주 경선 시작..20일까지

전남지사는 19일까지 결선투표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18일부터 사흘에 걸쳐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광주광역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시작한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우상호·박영선 의원이, 경기지사에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경쟁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로는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강기정 전 의원, 양향자 전 최고위원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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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8~20일 사흘간 경선을 진행한 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때는 23~24일 상위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한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전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3~15일 치러진 1차 경선에서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이 1, 2위를 차지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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