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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부터 조세호까지..남북정상회담, 스타들 응원 릴레이

인기 스타들이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나섰다.

사진=‘평화, 새로운 시작’ 홈페이지 캡처사진=‘평화, 새로운 시작’ 홈페이지 캡처



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개설된 홈페이지 ‘평화, 새로운 시작’(www.koreasummit.kr)에는 많은 스타이 ‘평화기원 릴레이’에 동참한 영상이 공개됐다.

개그맨 조세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저 역시 너무나도 떨리고 기대가 된다”면서 “따뜻한 봄 날씨처럼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성공적 평화적 마무리를 기대하겠습니다. 역사적인 출발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류승룡은 “꽃들이 만개하는 요즘 날씨처럼 우리 한반도에도 평화가 활짝 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이번 회담이 그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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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멕시코인 크리스티안은 “대한민국에 봄이 왔듯 평화에도 봄이 오길 바란다”고 기원했고, 중국인 왕심린은 “세계 평화를 위해 같이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원한다. 우리 같이 파이팅하자”며 응원했다.

이연복 셰프는 “이번 봄은 유독 더 따뜻한 것 같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한다”면서 “더 나가서 정말 통일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라고 소망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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