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KBS ‘추적60분-MB 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 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에서는 이시형 씨의 과거 SNS 계정을 유심히 살펴봤다.
대형 병원장 아들 나모 씨, 김무성 의원 사위 이모 씨, CF감독 박모 씨와 나란히 SNS 친구였다. 세 사람 모두 마약 전과가 있는 인물들이다.
앞서 이시형 씨는 김무성 의원의 사위 이 씨만 아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탐사보도 전문기자는 이에 대해 “주범 3명이 다 친구다.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시형 씨는 2016년 SNS 새 계정을 등록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