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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세계 최초 웨어러블 인공 췌장 시장 진출 벤처 지분 보유에 ↑

대성창투(027830)가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인공 췌장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오플로우 지분 보유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대성창투는 19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일 대비 7.18%(190원)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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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오플로우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세계서 가장 먼저 패치형 인공췌장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패치형 인슐린 펌프시장을 사실상 독점한 미국 벤처기업 인슐렛보다 성능이 좋은 이오패치를 지난해 7월 개발한 바 있다. 패치형 인슐린 펌프는 몸에만 붙이면 3일간 버튼을 눌러 가편하게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

이오플로우는 2021년을 목표로 일체형 인공췌장도 개발 중이다. 인공췌장은 혈당 측정 센서와 인슐린 펌프를 결합한 의료기기다. 대성창투는 최근 이오플로우에 약 15억원 가량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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