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질환 중 대표적인 치주염에 대해 대부분의 성인들이 예방과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지나가 임플란트수술로 이어지거나 더 나아가 암 발병률에도 부적정인 영향을 끼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연구소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치주염 환자의 암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약 45%가 높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현대인들이 쉽게 걸리는 잇몸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 치주염이다. 그러나 충치와 같은 직접적인 치아의 질병은 신경을 많이 쓰는데 반해 치주염에 대한 예방, 치료에 대한 것은 상대적으로 중요성에 대해 대부분의 성인들이 인지를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경우에도 치과에 내원하지 않고 약을 먹어가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우리 속담 중에 ‘모래 위에 선 누각’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튼튼한 건물이라도 모래 위에서는 튼튼할 수 없는 건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즉,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 뿌리 주변이 녹 거나 상하게 된다면 자연 치아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발치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일반적인 잇몸질환 치료는 잇몸을 절개하여 염증부위를 수술용 칼로 제거를 하는 치료방법이 보편적이다 보니 일주일간의 통증, 출혈이 동반되며 치료기간도 2개월이나 걸려 현대인들에게는 중요성을 안다고 해도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잇몸 절개 없이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염증만을 마취 없이 제거하여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더와이즈 치주 치료 시스템이 현대인들의 잇몸 건강을 위한 해결방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치료기간도 기존 2개월에서 2주로 단축되었으며 마취 없이 진행이 가능해 임산부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의 임세웅 원장은 ‘치주질환은 별다른 자각증상 없이 질환이 발전되기 때문에 초기 진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붓거나 피가 날 때 조차 병원에 내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 내원하는 임플란트 환자분들의 대다수가 풍치,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발치 해야 되는 경우 가 많다고 하였다.
한편 화곡동에 위치한 1층에서 6층 건물이 분야별 치과진료 센터로 운영되는 더와이즈치과병원은임플란트 환자를 치주 치료를 통해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치과병원으로 첨단장비와 대학병원 식 전문의 분과 별 협진 시스템을 통해 주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