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9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가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슈에무라 측은 “엣지있고 시크한 손나은 특유의 분위기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뷰티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나은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3월 화보 촬영을 마친 손나은은 오늘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슈에무라의 뮤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손나은은 식음료, 핸드백, 스포츠 브랜드 등 인기 스타만 한다는 주요 광고 분야를 섭렵한 바 있다. 손나은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슈에무라 모델 발탁 소식까지 전하며 손나은은 다시 한 번 대세 광고 모델임을 입증했다.
한편 슈에무라 모델 활동과 함께 손나은은 자신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의 7주년 기념 이벤트까지 소화하며 화려한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핑크는 뜻깊은 7주년을 기념해 오늘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하고, 오는 21일 팬미팅 ‘PINK CINEMA’를 개최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