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사내식당에서 즐기는 세계 미식 여행, 삼성웰스토리 '월드 셰프 열전'

삼성웰스토리 월드 셰프 열전에 참여하는 국가별 셰프. 유럽식 전담 발토쉬(왼쪽부터) 셰프, 이귀량 중식 셰프, 인도식 쇼반다스 셰프, 한식 김기영 셰프. /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삼성웰스토리 월드 셰프 열전에 참여하는 국가별 셰프. 유럽식 전담 발토쉬(왼쪽부터) 셰프, 이귀량 중식 셰프, 인도식 쇼반다스 셰프, 한식 김기영 셰프. /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국내 단체급식 1위 기업 삼성웰스토리가 기업 사내식당에서 세계 각국 출신의 전문 셰프가 글로벌 메뉴를 제공하는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인 ‘월드 셰프 열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이색적인 글로벌 메뉴를 다루는 콘텐츠가 증가하고 이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이 늘어나면서 단체급식에서도 외식에서 맛볼 수 있었던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전 세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새로운 먹는 즐거움과 사내식당 이용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유럽, 인도, 중국, 한국 출신의 전문 셰프 4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모두 해당 국가 및 대륙에 위치한 유명 호텔 출신의 현지인 셰프로 현지의 정통 메뉴뿐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새롭게 개발된 유럽식, 인도식, 중식, 한식 등 총 16가지의 글로벌 메뉴를 선보인다. 특별히 한식은 사내식당에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된 새로운 한식 메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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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셰프 열전은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사내식당 고객사의 특별한 기념일, 특식 이벤트 날짜 등에 맞춰 국가별 전문 셰프가 사내식당에 방문해 직접 요리한 메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동안 사내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글로벌 메뉴 뿐 아니라 현지 출신 전문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앞으로 멕시코, 베트남, 일본 등 국가별 전문 셰프의 영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이 매일 이용하는 사내식당이 좀 더 다채로운 맛,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특색 있는 프로모션과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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