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7년 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에이핑크 하영은 19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 “우리 빵다들 기념일 축하해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옆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어 정말 고마워요. 슬플 때는 우리보다 더 슬퍼해 주고 행복할 때는 오히려 우리를 축하해주는 자랑스럽고 늘 미안한 우리 판다들”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영은 멤버 정은지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파자마를 입고 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1년 4월 19일 데뷔한 에이핑크는 데뷔 7주년을 맞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