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00원(5.64%)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하자마자 주가는 6만5,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화콘덴서가 “MLCC 업황 호황으로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올렸다. 양 연구원은 “올해 삼화콘덴서 추정 실적을 기존보다 매출액은 4.7%, 영업이익은 61.3%, 순이익은 72.7%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