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및 악성댓글 지속대응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당사 방침대로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 제보와 의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2016년 말부터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2016년엔 아이유에 대한 악성 루머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로 인해 악플러 11명이 벌금형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이미 한차례 악플러에게 선처를 베푼 이력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악성댓글 및 비방글에 강경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음은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당사의 방침대로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는 당사의 업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제보해주신 메일과 자료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제보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희 페이브는 앞으로 더욱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