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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로버트 할리 처가살이 · 최고령 장인, 장모 ‘모든 음식에 설탕 듬뿍’ 특이 식성

‘백년손님’ 로버트 할리 처가살이 · 최고령 장인, 장모 ‘모든 음식에 설탕 듬뿍’ 특이 식성‘백년손님’ 로버트 할리 처가살이 · 최고령 장인, 장모 ‘모든 음식에 설탕 듬뿍’ 특이 식성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로버트 할리의 처가살이가 공개된다.

로버트 할리의 장인어른은 올해 92세, 장모님은 88세로 역대 ‘백년손님’에 등장한 장인, 장모님들 중 가장 나이가 많다.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로버트 할리의 장인 어른은 독특한 식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인 명정오 씨의 특이 식성은 모든 음식에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을 넣어 먹는 것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버트 할리의 첫 입성에 장모님이 사위에게 준비해준 음식은 삼계탕. 이때도 역시 장인 어른은 삼계탕에 설탕 6스푼을 한가득 넣고 맛있게 먹어 사위인 로버트 할리를 당황시킨다. 할리는 장인의 건강을 걱정해 “설탕 그렇게 드시지 말라”고 했지만, 장인은 “나한테 설탕 가지고 뭐라고 했던 사람들은 벌써 다 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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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그리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백년손님’은 오늘(2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SBS 백년손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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