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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이후 이미지 탈피 위해 성형수술 · 父로부터 폭행당해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이후 이미지 탈피 위해 성형수술 · 父로부터 폭행당해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이후 이미지 탈피 위해 성형수술 · 父로부터 폭행당해



배우 정정아의 ‘아나콘다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이후 겪은 가정 불화로 마음고생 했던 일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아나콘다 사건’이란 정정아가 지난 2005년 ‘도전! 지구탐험대’의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려 서둘러 귀국한 사건이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이 폐지될 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정정아는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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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정정아는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다. 그러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정아는 “아버지 말 안 듣고 기어이 자기 고집대로 (성형을) 했다고 다짜고짜 나를 때렸다”며 “부모라고 해서 자기 의견에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자식한테 그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EBS1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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