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케이드게임을 이끄는 유니아나는 댄스댄스 레볼루션 20주년 기념작인 신감각 댄스 게임 ‘댄스러쉬 스타덤’을 선보인다. 또 실제 볼링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비디오 게임 ‘스페이스 볼링’ 등 다양한 신작 아케이드게임도 출품한다.
펌프잇업 개발사로 유명한 안다미로는 행사장에서 ‘스피드 라이더3’ ‘오버테이크 DX’ 등 4D형 레이싱게임과 ‘슈퍼스타’ 등 신작 경품 게임을 출품한다.
가족형 아케이드게임사인 코뮤즈는 스포츠게임인 ‘슬랩샷 스트라이크’를 공개한다.
이밖에 대승인터컴, 알크래프트, 이노테크미디어 등 국내 22개 아케이드게임사도 참가해 다양한 신작을 내놓고 관람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와 국내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하는 아케이드게임사의 요청으로 구매력 있는 중국과 일본 해외 바이어를 B2B 수출상담회에 초청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