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가왕’ 조용필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22일 가수 황치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뵐 수 있어 영광입니다. 50년 동안 좋은 음악,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불후의 명곡#전설#나는성덕#조용필선생님#황치열#hwangchiyeul’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조용필과의 만남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조용필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황치열과 함께 바다, 알리, 정동하 등 ‘불후의 명곡’ 녹화에 함께 참여한 스타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조용필의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황치열을 비롯해 김종서, 김경호, 박정현,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다비치, 한동근 등이 출연한 가운데, 우승은 김경호가 차지했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로 컴백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