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포럼2018] 서울포럼서 한중기업 교류의 장 엽니다

'한중비즈니스포럼' 5월 8, 9일 개최




중국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털(VC) 투자자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유통 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대거 ‘서울포럼 2018’을 찾습니다.

사드 갈등으로 얼어붙었던 한중 경제 교류가 공식적으로는 재개됐으나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변수 외에 빠르게 변하는 중국 소비시장과 기술 발전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이해와 대응전략 부족도 그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에 서울경제신문은 ‘서울포럼 2018’의 부대행사인 한중 비즈니스포럼을 통해 한중 기업 교류의 완연한 복원을 위한 장을 마련합니다.


중국 측 50여명을 비롯, 총 500여명의 한중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5월8일 웰컴 디너를 비롯해 한중 기업 간 1대1 매칭 행사, 중국 시장 진출 전략 포럼, 기업 전시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됩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중국 최고의 스타트업 투자사로 꼽히는 촹신궁창의 랑춘휘 공동창업자와 중국 1세대 VC 신중리터우즈의 류자오천 총경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중국 VC 업계의 현황과 투자철학을 전합니다. 이외에도 베이징자푸청·신타이롼 등 중국 VC 업계의 대표주자들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과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 중국의 AI·빅데이터 기업들과 신유통 플랫폼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4차 산업혁명 현황과 신유통·무경계·공유로 대변되는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안면·생체인식 분야의 선두주자인 쾅스의 우원하오 부총재와 중국 무인상점 기술 기업인 졘24의 린제 대표 등이 참여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중국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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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8일 오후6시 웰컴 디너(영빈관 에메랄드홀)

△9일 오전9시30분~낮12시30분: 중국 투자사와 한국 기업 간 매칭 상담

오후1~5시: 2018 새로운 중국 시장 진출 전략 모색

◇장소=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토파즈홀

◇문의=서울포럼 사무국(070-7462-1109), 홈페이지(www.seoulforum.kr)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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