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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베스트컬렉션] BNK부산은행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

한달여 만에 완판...3,000억 한도 추가 판매




BNK부산은행은 지난 3월부터 판매한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돼 3,000억원 한도로 추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2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며 높아진 야구 열기 덕에 올해 최단기간 상품 완판 기록을 세웠다.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올해부터 창원 연고인 NC다이노스와 연계한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을 신규 출시했다.


이 상품은 롯데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모든 가입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등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2.40%의 이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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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과 ‘최동원 기념사업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경화 BNK부산은행 수신기획부장은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가을야구정기예금의 한도가 예상보다 일찍 소진되어 3,000억원 한도 증액을 결정하게 됐다”며 “롯데자이언츠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많은 고객에게 우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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