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는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해 “대한민국 3대 미인은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이라고 말했다.
당대 최고 트로이카 중 한 명인 정윤희는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70~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여배우다. 1984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한 바 있다.
배우 수애가 ‘제2의 정윤희’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가수 수지 또한 정윤희와 닮은 것으로 이슈가 모았다. 수지의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은 “수지를 처음 보는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며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말한 바 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