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24달러(0.4%) 오른 68.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03달러(1.39%) 상승한 75.09달러에 거래됐다.
시리아의 내전을 필두로 이스라엘과 이슬람간 갈등 우려 등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꾸준히 지속되면서 유가에 상승 압력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국제 금값은 1%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14.30달러(1.1%) 하락한 1,32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을 끌어내렸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