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제8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아이디어 접수

사업성 우수 모델 특허 사업화 지원…25일부터 한달간 신청 접수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이달 25일부터 한달동안 2018년도 ‘제8회 대전발명경진대회’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진행되며 출품내용은 공고일(4월 25일) 기준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되지 않고 접수마감일(5월 25일) 기준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되었으나 공개되지 않은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면평가와 선행기술조사, 실물심사를 통해 우수작에는 상장 수여와 특허(실용신안)출원 및 컨설팅, 사업화를 지원하고 오는 10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홈페이지(https://daejeonidea.modoo.at 또는 https://www.youtube.com‘2018년 대전발명경진대회 검색’)를 활용해 관심있는 시민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대전발명경진대회 공식 블로그(네이버)공유 이벤트를 운영해 30명에게 대전의 우수 기업에서 제작한 아로마 샤워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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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명경진대회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로 발명을 생활화하여 지식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비즈니스에 대한 마인드를 일깨워 참신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그동안 모두 112건의 특허출원과 32건의 사업화 지원, 6건의 창업지원성과를 냈다.

김정홍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대전발명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발명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 모델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발명이 창업과 기업 육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특허허브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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