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5~27일까지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인 하얼빈시와 창춘시에서 한·중 기업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교류회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1성1도 친구맺기 사업의 하나로 중국내륙 주요도시와 인적 교류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비즈니스 교류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중국 교류·비즈니스 프로젝트다. 이번 기업교류회에는 12개의 인천기업(뷰티·식품·생활소비재)이 참가해 중국 하얼빈·창춘 기업 등과 한·중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 하얼빈시와 창춘시를 방문, 양도시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공동발전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