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5~26일 채용 박람회

7월 개관에 앞두고 약 100명 채용 예정

오는 7월 1일 개관을 앞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조감도.  /사진제공=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오는 7월 1일 개관을 앞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조감도. /사진제공=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25~26일 장충동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앰배서더 아카데미는 앰배서더 호텔그룹의 호텔리어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다.

오는 7월 1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공식 오픈에 앞서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객실부 △객실 예약부 △식음료부 △조리부 등 전 부서에 걸쳐 약 100여 명의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이 진행된다. 부서별 직무탐구는 물론 현장 면접도 가능하다. 전국 대학 호텔 관련 학과 졸업 예정자 및 졸업생, 경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호텔은 박람회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아코르 호텔 그룹의일원으로 함께할 기회인 만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채용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25-8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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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KT 에스테이트의 호텔 개발 사업의 첫 성과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KT 을지지사 자리에 7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지상 21층, 지하5층, 총 523실 규모이며 331실의 일반 호텔 객실과 주방 시설이 구비된 192실의 레지던스형 객실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21층 야외 수영장과 루프톱 바, 실내수영장,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존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초고속 KT 기가 인터넷 및 와이파이, KT의 각종 통신 및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며, 국내 호텔 최초로 에너지 관제센터인 KT-MEG (KT Micro Energy Grid)와 LED 센서 제어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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