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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현승·신수지, 7개월 열애 마침표…‘라디오스타’ 출연 2주 만

/사진=장현승 SNS, 서경스타 DB/사진=장현승 SNS, 서경스타 DB



가수 장현승과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열애 7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서울경제스타에 “장현승이 신수지와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신수지 소속사 역시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알리면서 “4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볼링을 통해 만나게 됐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지난 12일에는 신수지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두 사람의 열애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신수지는 “열애설이 나면 인정을 하자고 미리 얘기했다. 인정을 0.1초 만에 제일 빨리한 것 같다”며 쿨한 마인드를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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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교제 7개월 만에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방송에서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한지 약 2주도 지나지 않은 상황.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장현승은 가수 활동 준비에, 신수지는 프로볼러 준비에 매진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한 후 지난해 7월부터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2011년 은퇴 이후 프로 볼러로 활약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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