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갑질 논란’ 이명희 동영상 “할머니라 불렀다가 바로 퇴사” 얼굴에 침 뱉어…서울 미대 졸업 중매 결혼

‘갑질 논란’ 이명희 “할머니라 불렀다가 바로 퇴사” 얼굴에 침도 뱉어…서울 미대 졸업, 중매 결혼‘갑질 논란’ 이명희 “할머니라 불렀다가 바로 퇴사” 얼굴에 침도 뱉어…서울 미대 졸업, 중매 결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동영상’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직원들도 잇따라 “영상 속의 사람이 이명희 이사장이 맞다”고 증언하고 추가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4년 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공사 현장을 담은 공개 영상에서 이명희는 직원을 때리고 서류를 집어던지는 등 갑질의 끝을 보여줬다.

이어 대한항공 직원인 A씨는 “호텔 간부에게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 뜨거운 뚝배기까지 집어던졌다”고 폭로했으며 또 다른 직원 B씨는 “모든 사람에게 폭언을 한다. 얼굴에 침을 뱉을 때도 있고 손찌검을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제보자는 이명희를 알아보지 못한 호텔 직원이 ‘할머니’라고 이명희를 불렀다가 바로 퇴사 처리된 일화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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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이명희 이사장은 1973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중매로 결혼식을 올렸다.

조양호 회장의 부친인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이재철 전 차관이 한 모임에서 만나 혼담을 나누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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