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유로실리콘은 제조사인 GCA(GC Aesthetics)사 부사장이 휴먼성형외과를 방문해 가슴성형 전반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유로실리콘은 프랑스 가슴보형물 전문 제조사인 GCA사에서 제조하는 마이크로텍스쳐 가슴보형물이다.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 유착이 원활하며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 부담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보형물의 이동이 자연스럽고 사이즈와 모양이 다양해 수술 만족도가 높은 보형물로 꼽힌다. 특히 물방울 보형물은 높은 프로젝션(Projection)으로 디자인돼 체구가 작고 가슴이 좁은 동양 여성도 원하는 만큼의 풍성한 볼륨감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럽 최대 규모인 534명의 임상 진행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 75개국 이상에서 약 30년 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GCA사 부사장과 휴먼성형외과 김국현 원장의 만남은 가슴성형 트렌드를 공유하고 유로실리콘 가슴보형물의 수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미팅에서는 유럽 여성들의 가슴성형 니즈와 한국 여성들의 니즈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최신 가슴성형 방법에 대한 의학적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과 관련한 자문도 있었다.
휴먼성형외과 김 원장은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가슴성형이 가능한 마이크로텍스쳐 타입 보형물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유로실리콘 가슴보형물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만남은 유로실리콘의 임상경험과 수술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GCA사와의 의학적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가슴성형 수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