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디페인팅 과정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 시선을 끌었다.
과도하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평소에도 유명한 킴 카다시안은 흰색 페인트로 온몸을 도배했다. 특정 부위는 속옷을 착용했지만 자세히 봐야 구분이 될 정도로 페인팅이 정교하다.
특히 킴 카다시안의 보디페인팅은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극중 주인공 쿠사나기가 착용하는 보디수트와 이미지나 컬러가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실사판 ‘공각기동대’와도 비슷하다는 팬도 있다.
킴 카다시안은 세계적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아내이자 온갖 이슈를 몰고다니는 스타로 유명하다. 지난해부터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한 치 양보도 없는 디스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