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무법인 바른, 글로벌 로펌 평가기관서 '가사상속분야 최고등급' 받아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문성우·김재호)가 세계적인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챔버스앤파트너스’로부터 ‘가사상속분야 최고 등급’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챔버스앤파트너스는 고액 자산가들을 위해 매년 자체 기준을 통해 조사해 발표하는 ‘하이네트워스(High Net Worth) 가이드’에서 국가별 가사상속분야 최고 등급 로펌을 선정한다. 챔버스앤파트너스는 “바른은 뛰어난 분쟁처리능력 및 강력한 가사소송팀을 지니고 있으며 분쟁 방지와 상속세 절감을 위한 상속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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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챔버스앤파트너스는 바른 가사상속팀의 김상훈 변호사(연수원 33기)를 이 분야에서 일류라는 뜻의 ‘탑 티어(Top-Tier)’로 선정했다. 김상훈 변호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친족상속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0년 넘게 가사상속 분야에 전념해오면서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소송, 모 기업 회장의 유언무효 소송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법무부 상속법 및 가사소송법 개정위원으로 위촉됐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챔버스앤파트너스가 선정한 ‘가사상속분야 최고 등급’ 로펌에는 바른 외에 김앤장·태평양·세종·지평도 포함됐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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