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6일까지 목동점 식품관에서 ‘맛있는 동화여행’ 테마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동화와 관련된 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사과, 호두 등 인기 식품 2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식품 코너별로 동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정육 판매대에서는 27일과 28일 고기 중량을 가장 근사치로 맞추는 고객에게 삼겹살 1팩(600g)과 돼지 앞다리 불고기 1팩(500g)을 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행사를 한다.
이 외에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30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이소연·오윤아·강예원 등 배우 3명과 함께 ‘러브마켓’을 연다. 수익금의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동보호기관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