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본그룹 순수본㈜, 전북 익산 본라이프푸드랩 준공식

김철호(왼쪽 아홉번째) 본그룹 대표와 김용태(〃 열번째) 순수본㈜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27일 전라북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린 순수본㈜ ‘본라이프푸드랩’ 준공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본그룹김철호(왼쪽 아홉번째) 본그룹 대표와 김용태(〃 열번째) 순수본㈜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27일 전라북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린 순수본㈜ ‘본라이프푸드랩’ 준공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본그룹



맞춤형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이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특수영양식 제조 생산시설인 ‘본라이프푸드랩’의 완공을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수본㈜은 ‘본죽’과 ‘본도시락’,’본설렁탕’ 등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와 직영외식과 단체급식 사업을 영위하는 본푸드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본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설립됐다. 순수본㈜은 영유아식 제품 개발 및 제조, 생산, 판매를 위한 브랜드 ‘베이비본’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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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본㈜은 지난해 6월 기공식 이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대지 면적 3만2,849m²(약 1만 평) 부지에 본라이프푸드랩을 건립했다. 약 3,000평 규모의 유동식 제조 공장동(지상 2층)과 물류동 등으로 구성돼 맞춤형 유동식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소비자 체험이 가능한 고객 제품체험실, 가치전시실, 품질보증실 등도 마련했다.

김철호 본그룹 대표는 “본라이프푸드랩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관계기관과의 전략적 협업,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각도의 사업 활동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동식 전문 기업으로써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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