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30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98%(5,500원)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호텔신라는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329% 증가한 1조1,255억원,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이후 국내외 면세점의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면세점 매출 고성장이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위안화 강세로 인한 중국인의 구조적인 구매력 개선에 기초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