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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Q 실적 기대치 하회 하반기에 반등…목표주가↓ -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30일 “1·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타이어 가격 인상 전 딜러들의 선 구매, 수익성이 좋은 북미 지역 수요 둔화,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목표주가를 7만9,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평모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1·4분기 매출은 1조6,114억원으로 전년대비 1.7% 하락했고 영업익은 1,844억원으로 20.6% 줄었다”며 “하지만 원화 강세 및 물량 감소에도 가격 인상 효과로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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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4분기부터는 국내 공장 가동 정상화와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판가 인상, 물량 증가에 의한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클 것으로 전망되며 테네시 공장은 3·4분기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에 의한 매출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18년 전체로 보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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