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경기도가 ‘일하는 청년통장 시리즈’ 지원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임금 격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정책이 일하는 청년 시리즈이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등이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30일 ‘2018년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전 9시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소득분위, 근로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경기도 사업장근무, 가구 특성으로 서류심사를 진행됐고, 소상공인 및 소상공업 종사자,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지원 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체결하고, 협력은행에서 통장개설 및 적립을 진행된다.
[사진=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