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으로 골을 뽑아내며 골든슈 선두로 올라섰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데포르티보의 리아소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상대로 3골을 넣으며 상대의 골문을 흔들었다. 메시의 눈부신 활약으로 이날 바르셀로나는 데포르티보를 4-2로 꺾었다.
이번 활약으로 메시는 골든슈 선두로 올라서며 연속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메시가 올 시즌에도 골든슈를 수상하면 역대 최다 수상의 주인공이 된다.
▲2017/2018 유러피언 골든슈 중간순위
1.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32골 64포인트
2.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1골 62포인트
3.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29골 58포인트
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28골 56포인트
5.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27골 5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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