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현아 남편, 의료계 로얄 패밀리 이혼 소송 내기까지... 쌍둥이 자녀 양육권은 누구에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조현아 남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현아 남편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을 거쳐 현재 인천 인하국제의료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조현아 남편의 부친은 선천성 기형 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성형외과 명예교수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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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형도 서울의대 출신으로 강남에서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알려져 의료계의 로얄 패밀리인 격.

한편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아 남편은 지난 2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현아와 남편 사이에는 쌍둥이 자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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