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임세미, 이희준, 모델 한현민 등이 5월 5일 어린이날 명동 거리에서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예인 모금 천사들이 훈훈한 선행에 앞장선다. 오는 5일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임세미, 이희준, 이병훈, 백승도, 한정현, 이재우, 백은경, 최문경, 차종호, 그리고 모델 이혜정, 한현민이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거리에 나선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년에 2번 거리 모금에 참여하는 이들의 따뜻한 선행은 벌써 14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거리 모금은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주관하고, 방송 영화 공연 예술인들의 모임 ‘길벗’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다.
거리 모금은 5일(토) 명동 KEB하나은행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진=방송 영화 공연 예술인들의 모임 ‘길벗’]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