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영(왼쪽) 영스릴 대표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사진제공=고려대 고려대는 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최상영 영스릴㈜ 대표(경영학과 69학번),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교육학과 76학번)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농학과 70학번)은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3일 오전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열리는 ‘개교 113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크림슨어워드(발전공로상)·KU프라이드클럽어워드·사회봉사상·공로상·석탑강의상·석탑연구상·석탑기술상 등의 시상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