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엑시트’, 오늘(1일) 마지막회 방송..최태준 가상세계의 끝은?

최태준은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을 택하게 될까.




4부작 드라마인 SBS 특집극 ‘엑시트(exit)’가 오늘(1일) 3,4부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캐피탈 일용직 도강수(최태준 분)의 험난한 일상으로 시작됐다.


행복해지는 게 꿈이라고 밝혔던 최태준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가상 실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끝내 실험 참가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못했다.

관련기사



이후 뒤늦게 실험실을 다시 찾아갔지만 참가비 3억 요구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반전이 이어졌다. 실험실 안에 누워있는 최태준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과연 최태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3, 4부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2016년 4월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이후 2년 만에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특집극인 ‘엑시트’는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내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판타지드라마로, 최태준과 우현, 남기애, 박호산, 김경남, 전수진, 배해선 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