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비스’ 전유성 “한채영, 내가 발굴해 배우됐다…시카고서 데려와”

‘비디오스타’ 전유성 “한채영, 내가 발굴해 배우됐다…시카고서 데려와”



‘비디오스타’ 전유성이 배우 한채영 발굴 스토리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 장수 기원 특집-네버스탑! 네버다이!’ 편으로 개그계 레전드 4인 전유성, 임하룡, 이홍렬, 이성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유성은 “내가 인사동에서 가게를 할 때 한채영이 왔다. ‘배우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집이 어디냐고 했더니 시카고라고 하더라. 농담처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유성은 “이소라 매니저가 내 후배 아내였다. 사진을 보여줬더니 ‘제가 찾아올게요’라고 하더라. 시카고에 가 일주일 만에 설득해 데려와서 배우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관련기사



하지만 전유성은 “결혼식에 가보려 했는데 나한테 청첩장을 안 보내줬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숙은 “한채영이 나한테 꼭 한 번 뵙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전유성은 “그래. 꼭 한 번 보자”라고 훈훈한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