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 초4∼고3 대상..“목격·피해 신고해야”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오늘(1일)부터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교육개발원이 위탁받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과 신고 내용 등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해당 학생들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와 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에 공개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