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숭의동 43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지하 2층~ 지상 16층, 전용면적 18~22㎡, 322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 건물은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과 관광객까지 수용하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장·단기 숙박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수인선 숭의역 1번출구와 맞닿아 있고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인천 전역 및 서울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연면적 6만6,805㎡에 규모의 ‘골든하버 프로젝트(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가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데 복합관광 휴양단지인 ‘인천항 골든하버’ 가 함께 개발되면 연간 약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확보될 것으로 보여 임대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 분양 관계자는 “입지도 좋고 앞으로 각종 개발호재들의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이다”며 “특히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전매제한 등의 각종 규제와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작대로 120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