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박진영 ‘구원파’ 소식에 JYP 주가 ‘급락’, ‘무교라더니’ 간증서 “2012년 다시 태어났다”

박진영 ‘구원파’ 소식에 JYP 주가 ‘급락’, ‘무교라더니’ 간증서 “2012년 다시 태어났다”박진영 ‘구원파’ 소식에 JYP 주가 ‘급락’, ‘무교라더니’ 간증서 “2012년 다시 태어났다”



가수 박진영과 배용준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집회에 참석한 것이 보도돼 화제다.

특히 박진영은 해당 집회에서 간증을 하는 등 매우 신앙심이 두터운 것으로 파악됐다.

박진영은 일전에 구원파와의 관계에 선을 그으며 본인은 무교라고 밝힌 바 있으나 디스패치에서 보도된 사진 속에서는 청해진 해운 관계사 대표로 일하며 수백억 원을 빼돌려 유병언 일가를 지원해 징역형을 받은 변기춘과 다정하게 웃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인이 무교라고 주장했던 때에도 이미 구원파에 깊숙이 관여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상황.

관련기사



일례로 과거 박진영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에서 당시 영양제를 챙겨먹는다고 소개한 바 있는데 섭취 제품 중 세모 그룹에서 제조하는 ‘스쿠알렌’도 포함된 것이 뒤늦게 포착됐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주가가 급락했다. 2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2200원(10.26%) 내린 1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