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박진영 아내가 유병언 조카? 세월호 참사 당시 무교 주장 “종교에 빠지면 약도 없다”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공개됐다.

오늘 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끌었으며 이 집회에는 배용준도 함께했다.

또한, 박진영의 아내는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조카이며 세월호 참사 당시 박진영은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자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다”라고 이야기했다.

구원파(救援派, 영어: Salvation Sect)는 대한민국 개신교계에서 사이비 종교 중 하나로 개인의 구원 체험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하여 붙여진 별칭으로 그들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된 교파들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교에 빠지면 약도 없다던데” “충격이다” “오 마이갓 우째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