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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 논란’에도 스케줄 소화..연예인 농구대회 참석

‘구원파 논란‘에 휩싸인 박진영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사진=서지석 SNS사진=서지석 SNS



박진영은 2일 오후 경기도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SOOM 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박진영은 우지원이 감독으로 있는 어벤저스 팀의 대표. 가수 김태우와 샤이니의 민호, 배우 조동혁과 서지석 오지호 등이 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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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가수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일주일 동안 전도 집회를 이끌었으며 이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진영과 유병언 세모그룹 전회장의 핵심 측근인 변기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더 큰 논란을 낳았다.

보도 이후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간증문까지 공개하며 논란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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